외도 각서는 관계 회복을 위해 한쪽이 잘못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와 책임을 글로 약속하는 문서입니다. 감정이 격해진 상황에서 급하게 쓰는 경우가 많아, 정작 중요한 항목을 빠뜨리거나 모호하게 적기 쉽습니다. 어떤 내용을 어떻게 담아야 나중에 약속의 증거로 남길 수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외도 각서는 어떤 문서인가
외도 각서는 한쪽이 상대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다짐을 선언하는 일방형 약속 문서에 가깝습니다. '앞으로 ~하겠다', '~하지 않겠다'처럼 작성자의 의무를 적는 형태가 중심입니다.
명칭이 각서든 합의서든, 효력은 제목이 아니라 담긴 내용으로 판단됩니다. 당사자·약속 내용·날짜·서명이 분명하면 약속의 증거로서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다만 위자료 액수나 이혼 관련 조항처럼 민감한 부분의 법적 효력은 표현과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지므로, 중요한 건은 전문가 상담을 권합니다. 싸인딜은 합의한 내용을 문서로 남기는 도구이지 법률 자문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외도 각서 필수 기재 항목
감정 표현보다 아래 항목을 빠뜨리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당사자: 이름과 함께 생년월일이나 주소로 특정해 동명이인과 구분
- 인정 사실: 무엇을 잘못으로 인정하는지 (지나치게 구체적인 사생활 묘사는 피하고 사실 위주로)
- 재발 방지 약속: 앞으로 하지 않겠다는 행동을 명확히
- 위반 시 처리: 약속을 어겼을 때의 책임(위자료 등)
- 작성일과 서명·날인: 날짜와 작성자 서명은 필수
특히 금액과 조건은 '충분히', '상응하는' 같은 표현 대신 숫자와 구체적 조건으로 적어야 나중에 해석이 갈리지 않습니다.
재발방지·위자료 문구 작성 요령
아래는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이며, 실제 사안에 그대로 적용하지 마세요.
"본인 ○○○은 배우자 △△△에게 혼인 관계를 해치는 행위를 한 사실을 인정하며, 향후 동일한 행위를 일절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합니다. 만일 본 약속을 위반할 경우 위자료로 금 ○○○만 원을 지급하기로 합니다."
문구를 다듬을 때 다음을 점검하세요.
| 항목 | 피할 표현 | 권장 표현 |
|---|---|---|
| 재발 방지 | "잘하겠다" | "~행위를 하지 않겠다" |
| 위자료 | "상응하는 금액" | "금 ○○○만 원" |
| 위반 시 | "책임진다" | "○일 내 지급한다" |
다만 과도하게 불리하거나 강요로 작성된 정황이 있는 문구는 효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위자료 액수나 이혼·재산 분할이 얽힌 부분은 작성 전에 전문가와 상의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양식 받지 말고 말로 바로 작성하기
이런 문서는 작성보다 '진정하게, 자발적으로 작성됐는지'를 나중에 증명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양식을 내려받아 빈칸만 채우면 본인확인이나 서명 시점 기록이 남지 않아 정작 필요할 때 다툼이 생기기 쉽습니다.
싸인딜은 베타·얼리액세스 단계로, 지금 가입하면 무료 5건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양식을 받는 대신 대화하듯 말로 내용을 정리해 문서로 만들고, 휴대폰 본인확인과 서명 시점·접속 기록 등 감사추적을 함께 남길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카카오 알림톡 발송·결제는 순차 오픈). 누가 언제 동의했는지 정리해두기에 편리합니다. 다만 개별 사안의 법적 효력과 세부 문구는 전문가 상담을 권하며, 싸인딜은 합의한 내용을 문서로 남기는 도구라는 점을 기억하세요.